공매도 상환기간 개인vs기관·외국인 차이
주식 시장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불리게 되는 공매도 제도는 기본적으로 무차입 공매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개인과 기관 그리고 외국인의 공매도 후 상환 기한의 차이 점도 해소되어야하기 때문에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개인vs기관·외국인의 공매도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왜 개인들이 공매도 제도를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List
1. 개인 공매도 상환기한
2. 기관·외국인 공매도 상환기한
1. 개인 공매도 상환기간
1. 개인 공매도 상환기간 : 90일
개인의 경우도 CFD 계좌 등을 통해 공매도가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개인의 경우는 공매도 친 후에 상환 기간이 90일로 제한되기 때문에 90일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데 공매도를 친 이후에 주가가 오히려 올라가면 3개월 이내에 상환해야 하므로 리스크가 굉장히 큰게 됩니다.
기관·외국인 공매도 상환기간
2. 기관·외국인 공매도 상환기간 : 무제한
기관과 외국인은 개인과 달리 공매도 후에 주식을 다시 사서 갚아야 하는 상환기간이 사실상 제한이 없습니다. 즉 공매도 상환기한이 무제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해서 공매도 후 무기한으로 하락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공매도를 치게 되기 때문에 숏커버링 이슈가 개인에 비해서 더 유리한 조건에서 공매도를 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기관과 외국인의 경우 공매도 담보 비율도 개인보다 낮기 때문에 훨씬 더 높은 금액을 공매도가 가능하다는 것도 개인에 비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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