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생수 공짜! 텀블러 가지고 오세요! '오아시스 서울' 시작

시원한 물(생수) 공짜! 텀블러 가지고 오세요! '오아시스 서울' 시작

 

 

 

 

 

2022년 7월 15일(금) 부터 시행 중인

서울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요즘처럼 무더워진 여름에 산책이나 운동, 또는 야외 활동 중에 정말 갈증이 날때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란?

텀블러만 있으면 시원한 물이 공짜! 서울 오아시스 프로젝트

서울시내 카페 식당을 도심 속 오아시스로 구축하여

음식이나 음료를 유료로 주문하지 않더라도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해주는 서울시의 지역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입니다.

 

 

 

서울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텀블러를 활용해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 카페와 식당 등도 식수를 얻은김에 커피나 밥도 먹게 되고, 시민들은 텀블러를 휴대함으로서 일회용품을 자연스럽게 줄여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업체

2022년 6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매장은 총 1,017개입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커피니, 감성커피, 더 벤티,  요거프레소, 달리는커피, 더 리터 등 9개 카페 프랜차이즈 734개 매장과 분식‧국밥집 등 음식점 216개 매장, 기타 67개소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초기에 카페와 식당,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텀블러만 가져오면 식수(시원한 물)를 공짜로 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나, 지난 6월 참여 매장 모집 과정에서 스포츠센터, 공인중개사 사무소, 학원, 인테리어 업체 등 67개소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면서 서울시내 1천개를 넘어서면서 시민도 그리고 사업장에도 상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환경친화적인 프로젝트’, ‘생수 구매비용과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부담 모두 줄일 수 있게 됐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취지’ 등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한 소상공인은 “여름에는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 관광객들이 미안해하며 물을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방문객에 물 한잔 나누는 건 어렵지 않다. 환경을 보호하는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매장 앞에 스티커를 붙였다”고 말했다.

 

 

오아시스서울 이용 방법

서울시민과 서울을 방문한 사람들은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 텀블러를 지참하고 방문해 식수를 담으면 됩니다

스마트서울맵’에서도 참여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카페·식당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이용하고, 먹을 만큼만 담으며, 혼잡할 땐 이용을 자제하는 등 매장 이용 시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오아시스 서울 참여 방법

내가 카페 식당 음식점 공인중개사 등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 참여하고 싶다면 8월 31일까지 참여 식당 접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 음식점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프랜차이즈, 협회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환경정책과(02-2133-3516)로 별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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