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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식 이야기

환율 22년 이후 최고가, 강달러 고환율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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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2년 이후 최고가 - 강달러 고환율 수혜주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증대되면서 무역흑자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대외 여견은 호락호락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환율 22년 이후 최고가 - 강달러 고환율 수혜주는?
환율 22년 이후 최고가 - 강달러 고환율 수혜주는?

 

23년도에는 늦어도 24년 1~2분기 즉 상반기(1H) 중 한 번 정도의 인하는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현재는 올해 금리 인하가 1번 또는 없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점점 더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달러원환율, 원달러환율
환율 22년 이후 최고치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없이는 국내 금리를 내리는건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없이 미국 연준의 발표만 보고 있을건데 인하 시기가 점점 더 늦어지면서 대출 금리의 인하는 다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에 고달러까지 더해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만 계속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목차
1. 환율 급등 - 22년 9월 환율 1,445원 이후 최고치
2. 원달러환율 박스권 - 차트 분석
3. 강달러 환율 수혜주

 

1. 환율 급등 - 22년 9월 환율 1,445원 이후 최고치

IMF 이후 2022년 환율이 1445원을 찍으면서 강달러로 기름, 가스 등 수입품들의 가격 상승이 이어졌는데 22년 9월 이후 다시 강달러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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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환율 급등 1455원
22년 9월 환율 1445원
달러원환율 1,445원 최고가
달러원환율 1,445원 최고가

 

 

2. 원달러환율 박스권 - 차트 분석

환율이 1,400원을 저항선으로

1400원에 다달으면 정부의 구두개입을 통해 환율을 안정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추세 차트로만 보면 고점 돌파하기 위해서 계속 시도하는 차트의 모습입니다. 차트로만 보면 1300원이 바닥 지지하고 있고 1400원이 고점 저항선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 1400원 저항선 달러원환율 차트
원달러 환율 1400원 저항선 달러원환율 차트

 

 

정부의 개입으로 환율을 1400원 이하로 방어한다고 하더라도 1300원 아래로는 하락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금리도 현재와 같은 수준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환율로 1300~1400원 사이에서 박스권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환율 박스권 1300원 ~1400원 박스권 시세 유지 예상
환율 박스권 1300원 ~1400원 박스권 시세 유지 예상

 

 

달러원 환율 월봉 차트입니다.

현재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 상단에서 저항선이 지켜져야 하고 만약 이 저항선을 강하게 양봉으로 뚤어버린다면 22년 9월 고점인 1445원까지 상승할 수 있어 1400원 방어가 되는지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환율 월봉 차트
원달러 환율 워롱 차트

 

 

3. 강달러 환율 수혜주

달러가 강세가 되면 기본적으로 수출 업체가 수혜를 입게 됩니다. 하지만 원재료 수입하는 원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꼭 강달러가 수출업체의 수헤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는 강달러 수혜 + 성장성까지 더해서 종목을 들여다봐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봤을 때 대략적으로 아래 업종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1. 반도체 관련주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수출시 달러 환차익
  2. 자동차 관련주 : 현대차, 기아차 등과 같이 미국 수출 비중이 커서 강달러로 인한 가격 경쟁력과 환차익 기대
  3. OEM 생산업체 : 영원무역과 한세실업 등과 같이 100% 수출 기업들도 환율 상승 수혜주이긴 하지만 업종의 성장성과 매출 증대 등도 같이 체크 필요
  4. 제약 업종 : 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같은 글로벌 제약사와 CMO(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계약이 달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차익 기대
  5. 정유주 : 정유주는 달러가 강세가 되면 수입 유류대의 증가로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는 하지만, 유류는 중동의 정세에 따라서 너무 변동성이 커서 환율 수혜주로 보기보다는 유가 상승 수혜주로 바라보는게 더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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